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의 감시단 (문단 편집) === [[둠 이터널]] === [[https://youtu.be/FkklG9MA0vM|공식 트레일러]]에서 크루시블과 유사하게 생긴 장창을 들고 둠 슬레이어를 [[사열]]로 맞이하는 모습과, 둠 슬레이어와 대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집단의 차이는 에너지 창날의 색 차이. 둠 슬레이어를 맞이하는 이들의 날 색은 푸른색, 대치하는 이들의 날 색은 붉은색이다. 그 밖에 [[둠 이터널/몬스터#s-5.2|머로더]]가 둠 슬레이어를 '거짓된 우상'이라 칭하는 점, 학살자의 경전에서 언급했듯 둠 슬레이어가 '밤의 감시단의 왕관을 썼다'는 사실[* 왕관을 썼다는 것은 왕위를 계승했다는 은유인데 머로더가 거짓 우상이자 찬탈자라 매도한 걸 고려하면 왕족을 참칭하고 왕위를 계승했거나, 아니면 왕족이지만 지옥의 사제들과 칸 메이커에 대항하기 위해 오랜 규율에 매달려 나라를 구하려 하지 않는 감시단의 왕을 시해하고 왕위를 찬탈했을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정식 발매 후 이는 본디 외부인이었음에도 감시단의 상징적 존재로 등극한 것을 의미하는 것임이 드러났다.]을 고려할 때, 감시단은 현재 둠 슬레이어를 따르는 무리와 칸 메이커로 대표되는 무리로 나뉜 것일지도 모른다.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월페.jpg]] DLC 고대의 신 파트2에서 굉장히 많은 수의 감시자들이 등장한다. 코덱스 내용을 토대로 메이커에게 붙은 감시단 분파들만 살아남았다는 내용이 꾸준히 나오기에 DLC 2처럼 살아남은 반 악마 진영의 감시단 잔당들이 존재할 수도 없고 집결할 수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본편 설정을 잘못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간과한 것이다. 일단 정리하자면 내분이 일어났을 단시 반 메이커 파 감시단원들은 전멸한게 맞고, 친 메이커 파 감시단원들은 멀쩡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바로 그 메이커 종족이 DLC 1편에서 칸 메이커가 둠 슬레이어에게 처단당한 여파로 몰락함으로서 악마와의 연결 고리가 사라지자 모두 반 악마 진영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리고 센티넬 종족은 멸망한건 절대 아니다. 본편에서 방문하게 되는 아전트 드누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들의 문명은 여전히 존속하고는 있었다. 단지 메이커의 명령에 따라 다른 종족들을 제물로 바쳐가며 유지되고 있었을 뿐이였다. 그리고 문명이 존속되고 있었다는것은 결코 적지 않은 수의 감시단이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비록 아전트 드누르의 몰락 이전에는 친 메이커 여론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메이커들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문명의 발달을 일으켜 주는 은혜를 베풀었다고 해도 센티넬 종족을 멸망시킬 역량과 의지가 있는 지옥과 결탁한 사실을 아전트인들이 눈치채면 낭패란 걸 알았기 때문에 악마와의 결탁을 최대한 은폐했기에, 충성파 밤의 감시단들은 네크라볼에서 그 사실을 깨닫고 아전트인들에게 알리려고 하였으나 메이커에게 길들여진 아전트인들이 듣지 않아서 내전으로 이어졌다. 본편에서는 아전트 문명이 여전히 친 메이커파 여론인 배경 때문에 노빅 왕도 둠 슬레이어에게 존중을 받았지만 메이커들의 노여움을 사는 것을 두려워해 악마들의 지구 침공을 저지하려는 둠 슬레이어를 막았으나 칸 메이커가 때려잡히고 죄악의 상징을 격퇴시킨 이후에는 둠 슬레이어에게 저들의 구원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배신자 발렌도 '네 동족을 구한다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진 않을 거다. 그저 부담해야 할 짐만 더 늘 뿐이지.', '그리고 이제 와선 칸 메이커에게 대적하겠다고? 이젠 네 종족이 속죄할 때야. 내 종족이 그랬듯 말이지.'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아이콘 오브 신의 심장을 파괴할 수 있는 단검을 둠 슬레이어에게 던져 주는 등 슬레이어를 밀어주었다. 또한, 비록 콜로세움에서 디아그 그라브를 죽여 슬레이어가 파문을 당했을지언정, 아전트인들이 규율에 절대적으로 묶여서 융통성이 없었다면 발렌 역시 동정할 여지는 있었을지언정 결과적으론 매국 행위를 한 것 때문에 배신자로 낙인 찍힌 마당에 지휘관 자리에 복귀한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둠 리부트의 등장인물들도 둠 슬레이어를 빼면 꽤 입체적이라, 아버지와 사무르 메이커(=새뮤얼 헤이든)는 두말할 것 없고 악마 숭배자들도 인류에게 증오나 분노를 품어서 악마 숭배자가 된 게 아니라 지옥의 엄청난 지식과 기술력에 감탄해서 악마 숭배자가 되었고, 디아그 그라브도 콜로세움에서 싸우다 죽는 것만이 '같은 감시자의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규율의 예외라는 점을 이용해 감시단원들을 동원하지 않고 악마 검투사를 동원해 죽이려 들었다. 이 때의 둠 슬레이어는 이미 디아그 닐록스와 디아그 라나크를 죽인 뒤였는데도 말이다. 화룡점정으로 암흑 군주조차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에게 있긴 해도 어쨌건 자신을 봉인한 메이커들에게 복수하려는 입체적인 존재다. 여하튼 작중 등장하는 감시단은 둠 슬레이어와 소수의 휘하 전사들을 제외하곤 악마들에게 별 다른 반격도 못 해보고 탈탈 털리거나 엘리멘탈 레이스의 힘 빨로 아전트 드누르 수비만 겨우겨우 해내다 결국 패배했다는 내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악마 군대와 치열하게, 그리고 대등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 시점에서 악마 군세들은 감시단이 슬레이어에게 합류할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오직 슬레이어만 혼자서 임모라로 쳐들어올것을 상정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군대를 둘로 나뉘어서 한 그룹은 지구 침공을 보내놓았고 나머지 한그룹만 임모라를 지키고 있던 상황이였기에 숫적 우세가 많이 꺾여있는 상황이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감시단은 보병부터 크루시블형 냉병기와 화기로 무장하고, 거대함선과 반중력으로 부유하는 전차까지 대거 등장하며 아틀란이 타이탄과의 대결에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이나, 윈더린 한 마리가 느릿느릿한 타이탄의 주위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불을 쏘고 농락하는 등 오히려 우세한 모습도 보여진다. 끝내 암흑 군주가 둠 슬레이어에게 패배한 것의 결과로 임모라 영역 외부의 모든 악마들이 소멸했고, 그 전에 이미 밤의 감시단에게 밀리고 있던 임모라는 지옥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 추가 지원이 모두 사라진 결과 불가항력으로 패망했을 것이라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